새벽 5시 30분에 스팸을 굽다든 생각



스팸에 밥을 한끼 뚝딱 해치웠다.
생각을 해보니 어제부터 지금까지 한끼도 먹지 않았었다.
그렇다고 뭔가를 한 것도 아니고, 그냥 그랬다. 배가 고프다는걸 잘 모르겠다.
요새 들어 하루에 한끼 혹은 그 마저도 패쓰해버리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.
살이 빠진 것은 잘 모르겠으나, 60kg를 육박했던 몸무게도 54를 가르킨다.
꽤 살이 빠진 것 같다. 머리가 아프다. 매일 머리가 아프다.
식사를 안하는대신 담배가 늘은 것 같다.
하루 한갑에서 하루 2갑으로. 오늘은 오는길에 셀룸을 샀는데, 꽤 잘 산 것 같아 좋다.

식사는 완벽한 불규칙에 늘어난 흡연량 낮과 밤이 바껴버린 생활 패턴에, 내 두피는 벌겋게 달아 올랐다.

왠지 사람몰골이 아닌 것 같기도 한 것 같다. (피부도 그렇고)

오늘은 왠일인지 누나가 외박을 했다. 엄마와 아빠는 집에 거의 없다.
우리집 왠지 나혼자니까, 세를 줘도 될 것 같다.
왠지 기분이 묘했다. 뭐 알아서 출근 잘하겠지.

날씨가 쌀쌀하다. 꽤 엄청 쌀쌀하다. 이렇게나 추운데 지구온난화는 다 개소리다.
연말이라는 기분이 제대로 들정도록. 이토록 추운 겨울이 또 있었을까-

부활의 음악은 정말 최고다.
이런 가사에 멜로디를 만들 수 있는 김태원은 최고다.
내 머릿속에 1g에 기억속엔 어릴적 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제치고
1위를 차지한 이 지루하고 무거운 음악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.(게다가 다들 참 못생겼었다구요)

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많을지 몰라도, 일단은 똑같은 나인데-
지금은 참 말이 안나올정도록 좋은 노래들만 만든것 같다.

나의 여신님은 고양이가 되었다.
의도한 바는 아니지만, 고양이가 되어버렸다.
이건 놀라운 사실이다.
중세시대의 마녀가 된 듯한 기분이다. 왠지, 더욱 미안한것 같다.
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. 역시 존재 자체가 다른 누군가에겐 저주인 모양이다.

방안엔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.
담배냄새가 싫다. 눈앞이 뿌옇고 코엔 매케한 냄새가 들어온다.
그래도 베란다 문을 열수가 없다.
저 베란다 문을 열면 나도 모르게 어떻게 될 것같다.
꽤 무서운 생각에 항상 잠가 놨더니 방안엔 담배냄새에 찌들었다.

겨울이라 해는 늦게 뜬다.
여름이라면 해가 슬슬 뜰 시간인것 같다.

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어쩌면 좋을지 어느것 하나도 감을 잡지 못하겠다.



by Joker | 2009/11/19 06:03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.

그곳이 어디지?

 

꿈을꿧다

아팟다

난담배를피고잇엇다

속이쓰렷다

그곳은..

내가 있어야 할곳이아닌데..

난 그곳에서 머물러있었다..

 

 

 

...

 

거기 맞아?

 

난 너때문에 너무 마음이 시리다.

난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거같아.

 

몇번이고 니 흔적을 찾아 헤매고,

몇번이고 니 흔적에 슬퍼하고,

몇번이고 니 흔적에 가슴이 메어온다.

 

왜 몰랐을까.

난 왜 몰랐지.

 

 

조만간 맛있는거 많이 사들고 갈께.

 

 

 

by Joker | 2009/10/19 16:28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
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.

좋다.


느낌이 괜찮네.

by Joker | 2009/10/12 15:34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.


참 사람이 그러네.

자꾸 이건 아닌대라는 생각이 든다.
잘한건 아니지만, 잘못한것도 아니고.
그냥 그런 감정, 기분을 유지하고 하고 있네.

잘못된건 없는데.
그냥 내가 그렇다구.


by Joker | 2009/09/08 10:20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라이프로그

ㅠㅠㅠ

라이프 로그 흐엉어러어어ㅓㅇ어허엏어엉어어 ㅠㅠ
웃긴듯 미묘하게 슬프다

by Joker | 2008/11/26 09:57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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